HOME > 관련기사 UAE원전 3호기 가동 임박…'해외 10기 수출' 탄력 우리나라 첫 해외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3호기가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돌입했다. 해외 원전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는 물론, 정부의 2030년까지 해외 원전 10기 수출 목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UAE원자력공사(ENEC)와 한전 합작회사인 UAE원전 운영법인 Nawah는 이날 UAE원자력규제기관(FANR)로부터 바라카 원전 3호기 운영... '윤'에 웃는 두산에너빌리티, 정권 변수 여전 문재인 정부 탈원전 기조로 맥을 못추던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윤석열 정부의 원전 살리기 정책으로 수혜를 입게 됐다. 하지만 정권 교체로 에너지 정책이 달라지는 환경이 국내 사업에 부담으로 남아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향후 5년간 소형모듈원전(SMR) 등 에너지분야 중심으로 5조원을 투자한다. 투자 규모는 한미 원전 산업·기술 선도와 세계 시장 진출... 두산, SMR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등에 5조원 투자 두산(000150)그룹이 향후 5년간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가스터빈, 수소터빈,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5조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한미 경제안보동맹의 한 축으로 부상한 SMR 개발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SMR은 안전성과 경제성, 운용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미래형 원전이다. 두산... (영상)한·미 원전동맹에 SMR 투자 훈풍 한국과 미국이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판매 협력에 나서면서 국내 기업들의 관련 투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국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신형 원자로와 SMR 개발, 수출 증진을 위해 양국 원전 산업계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SMR은 탄소중립 주요 수단으로 각광 받으며 전세계가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초기 투자비가 낮고 수소와 암모니아 등 그린... SK, 소형원전 기업 테라파워와 사업협력 SK(034730)주식회사·SK이노베이션(096770)이 탄소 감축을 위해 미국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와 사업 협력을 한다. SK는 장동현 SK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테라파워 CEO와 만나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라파워는 지난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