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윤리위의 '자해정치'…국민의힘 혼란만 가중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2일 밤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여부를 2주 뒤인 다음달 7일로 미루고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에 착수했다. 윤리위가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또 다시 미루면서 당내 혼란만 가중되는 모양새다. 당초 윤리위는 6·1 지방선거 다음날인 2일 소집을 예정했다. 이후 24일로 미뤄졌다가 27일로 ... 국민의힘 윤리위 "이준석 징계 여부 유보…김철근 정무실장 징계절차 개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2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내달 7일에 열리는 제4차 윤리위 회의에서 이 대표의 소명을 듣고 심의 결과를 의결하기로 했다.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22일 이준석 당대표의 성상납 의혹과 관련해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기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이양희 윤리위원... 이준석 "윤리위 길어지는 이유 궁금…당의 혼란에 전혀 도움 안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다음달 7일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따른 품위 유지 위반'에 대한 심의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2주 뒤에 무엇이 달라지는지 궁금하다"며 "당 혼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윤리위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오늘 윤리위에 출석해서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여러경로로 여러차례 전달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