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부지역 최대 300㎜ 호우…중대본 1단계 가동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28일 오후 8시에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9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천권을 중심으로 200㎜이상의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조처다. 비는 30일까지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이튿날인 다음달 1일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 장마 폭우에 동부간선도로 전면통제 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전면 통제했다. 장마로 인해 중랑천 수위가 높아지면서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8시15분 기준으로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전면통제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권에서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기준인 15.83m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퇴근길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한 뒤,... 올해 첫 장마…내일까지 강한 비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부터 경기도, 강원, 서울,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최근 잦은... 고물가에 빨라진 폭염·장마소식까지…채소·과일값 걱정, 공공요금 시름↑ 코로나발 충격을 버텨낸 지 3년차 중반을 지나고 있지만 물가 상승 폭탄에 이어 폭염까지 빨라지면서 고물가 충격파는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본격적인 장마까지 예고되면서 채소·과일값의 널뛰기 현상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내달부터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도 고물가를 부채질 할 변수가 ... 경기,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 설치한다 올 여름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도내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책에 나섰다. 도는 23개 시·군과 함께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온열질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6억3000만 원을 들려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에어컨 설치는 지난 10일 이천시를 시작으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