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완도 실종 가족' 차량서 시신 3구 발견…신원 확인 중 실종된 조유나(10) 양 가족의 차량을 완도 해상에서 인양한 경찰이 차량 내부에 시신 3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원 확인 중이다. 29일 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전남 완도군 신지도 송곡항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을 동원해 조양 가족의 아우디 차량 인양작업을 시작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차량에 탑승해 있는 시신 3구를 발견, 조양 가족인지 ... (기자의 '눈')위기 앞 대응 다른 검·경 "청장의 고뇌에 찬 결단을 존중한다", "다른 수뇌부들도 함께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 지방 지역에서 근무 중인 한 경정과 경감이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 밝힌 의견이다. 지난 27일 행정안전부는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가 내놓은 '경찰 통제' 권고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달 중순까지 경찰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방안의 ... 29일째 행방 묘연 '완도 실종 가족'…경찰 "부모신상 공개 못해" '제주도 한 달 살기'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한 후 전라남도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양 가족의 실종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딸인 조양의 얼굴 공개 이후 현재까지도 수사의 진전이 없지만 경찰은 제기됐던 부모의 신상 공개는 검토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신원을 밝힌 만한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광주남부경찰서는 28일 조양... 이상민 장관 “‘경찰국’ 신설 8월 말…반발 납득 못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정안전부 내 경찰 업무조직인 일명 ‘경찰국’ 신설 시점에 대해 8월 말로 전망했다. 이 장관은 지난 27일 경찰 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행안부 입장을 발표한 데 이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은 역대 정부의 경찰 통제방식의 문제와 ‘검수완박’ 이후 비대해진 경찰권력에 대한 통제 필요성을 느... 부령으로 경찰통제…'경찰국' 신설 위헌 논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경찰 통제 조직 구성을 공식화한 데 대해 일선 경찰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부령으로 경찰을 통제하는 것에 대한 위헌·위법 여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 권고안을 받아들여 이른바 ‘경찰국’으로 불리는 경찰업무조직을 행안부 내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