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출신 공수처 수사 검사 사의 표명 경찰 출신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검사가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문형석 검사가 사직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공수처는 "공수처 수사3부 김모 검사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김 검사는 연가를 내고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 김 검사(사법연수원42기)는 경찰대 출신으로 지난해 공... 공수처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공수처 파견해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내부에서 검찰과의 견제·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의 공수처 공소부 파견을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파견 근무를 하면서 공수처가 수사권만 갖는 고위공직자 범죄 사건의 수사결과를 직접 재검토하고 필요시 보완수사를 요구해 공수처와 검찰 간 이견을 조정하자는 것이다. 공수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 공수처, 선별입건 폐지 후 사건처리 22배 늘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 3월부터 논란이 됐던 선별 입건 조항을 폐지한 개정 사건사무규칙을 시행하면서 사건처리 수가 약 2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검찰 등 다른 기관으로 이첩한 사건 수는 크게 줄었다. 이전에는 고소·고발장을 접수한 뒤 사건 분석 절차를 거쳐 선별 입건했지만 이 같은 선별 입건제가 정치적 편향성을 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 공수처, 인지수사 위한 공직자 제보·고발 활성화 논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인지수사력을 키우기 위한 공직사회 내부 제보·고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수처는 7일 오전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범죄를 예방·척결하기 위해 공직사회 내부고발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외부자문위원 14명 중 자문위원장인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포함한 9명, 김진욱 공수처장... 위기의 공수처, 정부·여당 예산 삭감 압박… 수사력 강화 딜레마 조직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수사력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예산권을 쥐고 있는 정부·여당이 내년도 예산 삭감을 빌미로 공수처에 압박을 가하는 모습이다.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으나 공수처의 수사지원 등 사업 예산은 위축됐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