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이든 지지율 역대 최저, 트럼프·오바마 지지율보다 낮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36%에 이르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낮은 수치다. 14일(현지시간) CNBC는 지난 7~10일 미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체 응답의 36%에 그쳤다. 특히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30%를... "바이든·트럼프 둘다 싫다" 2024년 대선 출마 반대 의견 과반 넘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는 미국 내 여론이 60%를 넘어섰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지난 지난 8~10일 전국 성인 2,005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2일(현지시간) 결과(오차범위는 ±2.0%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머스크, 트럼프 저격하며 "너무 늙었다, 대선 포기해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해 2024년 대선을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트럼프를 증오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이제 모자를 내려놓고 일몰을 향해 가야 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는 해에 비유했다. 또한 그는 같은 날 트럼프의 연설을 다룬 트위터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트럼... 트럼프, "머스크는 헛소리 기술자" 공화당 유세 현장에서 또 독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헛소리 기술자"라며 맹비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 연설에서 일론 머스크 CEO를 겨냥하여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8일 트위터를 상대로 한 440억 달러(약 5... 트럼프 대선 출마 조기 선언설에 '친정' 공화당 불안 "악영향 우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조기 출마설이 불거지면서 오히려 공화당이 불안에 떨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기 출마 선언이 11월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모두 다수석을 차지하려는 공화당의 전략을 위협한다고 분석했다. 각종 미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