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상호 "윤 대통령, 비대위 전환 관여했다면 심각한 정치 퇴행"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것을 직접 관여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정치 퇴행"이라고 비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정당에 깊게 관여한 것이 과거에 굉장히 나쁜 선례 아니었느냐"며 "정무수석을 통해 여러 공유 시스템을 갖기... 박용진·강훈식, 첫 토론 이재명 협공…'셀프공천' 공방도(종합) 2일 오후 민주당 박용진(왼쪽부터)·강훈식·이재명 당 대표 후보들이 강원 춘천시 G1 강원민방에서 열린 지역순회 방송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 열린 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첫 TV토론회에서 박용진·강훈식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협공을 가했다. 박 후보는 이날 강원 G1방송 주관 민주당 당대표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저... (영상)경찰국, 공식 출범…민주당 "다음주부터 구체적 액션" 경찰 전반을 지휘·감독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이 2일 공식 출범했다. 경찰의 집단반발 속에 정부가 입법예고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등 속도전에 나선 결과다. 그럼에도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절차적 정당성 부재 등이 계속해서 지적되면서 순항에는 어려움이 뒤따를 전망이다. 특히 민주당은 경찰국 신설을 “정부의 경찰 장악”으로 보고, 다음주부터 구체적인 액션으... (영상)여권 지리멸렬에 민주당 계파별 '2색' 여권의 지리멸렬, 동일 현상을 놓고 민주당이 계파별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여권이 더 잘해야 한다'는 바람 속에는 여권의 추락으로 인한 차기 총선 이해득실을 따지는 셈법도 작용하고 있다. 새정부 출범 석 달도 되지 않았지만 정부여당의 추락은 도무지 그치질 않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일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 차기 대권 적합도…범보수는 '한동훈'·범진보는 '이재명'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범보수 진영에서 1위를 기록했다. 범진보 진영에선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선두에 올랐다. (사진리서치뷰 제공) 2일 발표된 리서치뷰 7월 정기조사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한동훈 장관은 1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12%) △오세훈(11%) △유승민(10%) △이준석(9%) △안철수(6%) △원희룡(4%) 순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