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산업계, 엇갈린 희비 속 수출은 '맑음' 한국 방산업계가 2분기 실적으로 희비가 엇갈렸지만 수출 증가 추세와 인수합병 효과로 사업확장·실적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8%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자회사 한화디펜스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올랐다.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의 영업이익은 309억... LIG넥스원 2분기 영업익 472억…전년비 63.8% ↑ LIG넥스원(079550)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902억원에 영업이익 47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와 63.8% 오른 수치다. 매출액은 양산과 수출사업 확대 영향으로 늘었다. 2분기 매출에서 국내와 수출 비율은 각각 90.6%와 9.4%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매출에서는 내수와 수출 비율이 각각 94.2%와 5.8%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유도무기(PG... (영상)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 카운트다운…우주항공 주가 발사준비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우주로 향하기 위한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도 발사 준비에 나섰다.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이어 다누리까지 성공적으로 달 궤도에 안착하게 되면 우주항공 산업 전반의 기대감이 오를 전망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주개발 관련 대장주로 꼽히는 한국항공우주(047... 방위산업에 힘싣는 정부…원전·방산 동반 수출 모색 정부가 원자력발전소(원전)와 방위산업의 동반 수출에 나설 전망이다. 누리호 발사 성공을 토대로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산업생태계 기반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방위사업청과 고위급 간담회를 열고 방산·원전 동반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산업부와 방사청은 방산수출에 따른 구매국의 포괄적 사업협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도 공... 한화, 인수합병으로 미래사업 집중 한화(000880)가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한다. ㈜한화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차전지 공정 장비 사업 본격화와 반도체 공정 장비 사업 기반 마련 등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한화정밀기계와 유관 회사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같은 날 이사회는 같은 날 한화 자회사인 한화건설을 합병하고 방산부문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매각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서울 종로구 한화 ... 한화에어로, 한화 방산부문·디펜스 인수 "세계 10대 방산기업 목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한화(000880) 방산부문을 인수하고 자회사 한화디펜스도 합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그룹 내 방산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한화 방산부문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며 "한화에 한화정밀기계를 매각하고 한화임팩트에 한화파워시스템을 매각하고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합병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고 발... (영상)방산업계, 위성 서비스로 '뉴 스페이스' 확대 방산업체들이 위성서비스 사업을 키우며 '뉴 스페이스' 시대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으로 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위성 기술을 통한 고부가가치 사업 구조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2040년 세계 우주 산업 시장 규모는 1조1000억 달러(약 1444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항공우주업계는 이 가운데 위성서비스가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