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9·19 평양선언 4주년…MB시대 회귀에 문재인 일침 4년 전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 한반도를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며 9·19 평양공동선언에 합의했지만, 현실은 과거 이명박정부(MB) 시대로의 회귀라는 평가다. 윤석열정부는 경제 지원을 고리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이명박정부의 '비핵·개방 3000'과 유사한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지만 북한은 이를 단칼에 거부, 오히려 ... 문 전 대통령 "정부 바뀌어도 9.19 군사합의 이행돼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군사합의를 포함한 남북합의에 대해 "정부가 바뀌어도 마땅히 존중하고, 이행해야 할 약속"이라고 주장했다. '9·19 군사합의 4주년 기념 토론회'(국회 한반도 평화포럼 주최) 하루 전인 지난 18일 문 전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선언, 10·4 선언,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등은 모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지사지... 김남국 "영빈관 신축 추진, 책임 밝혀야…'아님 말고'식 정책 반복" (07:30~08:30)■진행: 노영희 변호사■대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영희: 오늘부터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정기국회 일정이 본격화 됩니다. 보통 임기 첫 정기국회는 임기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조용히 지나가지만 이번에는 그러기 어려워 보입니다. 관련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화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남국: 네 안녕하세요. 살... 대법 "고영주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배상책임 없어" 대법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한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 공적 인물에 대한 평가를 ‘표현의 자유’로 인정해 불법행위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6일 문 전 대통령이 고 전 이사장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 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 진중권 "김건희 여사 비판 넘어 혐오로 보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의 해외 순방을 두고 "꼭 같이 가야 하나"고 발언한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비판 넘어 혐오"라고 말했다. 14일 오후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한 진 전 교수는 “싫든 좋든 김 여사는 이 나라의 영부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영부인에겐 수행해야 할 역할이 있는데 이를 부정하는 것은 비판을 넘어 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