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푸틴 "군수업체들, 부대에 무기 신속 공급하라" 주문 단기전을 예상했던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양상을 띠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무기 공급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20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군수산업 발전 전략 회의에 참석해 "군수산업체들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필요한 무기와 군사 장비들을 군에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푸틴 대통령의 지시는... 러시아, 월드컵 이어 유로 2024 출전권도 박탈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월드컵 등 국제대회 출전을 박탈당한 러시아가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도 퇴출됐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은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의 유로 2024 배제를 결정, 예선 조 추첨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UEFA는 "모든 러시아 팀은 2월 28일 UEFA 집행위원회 결정에 따라 국제대회 출전... 바이든, 러시아 대사에 트레이시 지명 "첫 여성 주러대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석인 러시아 대사에 린 트레이시 아르메니아 대사를 지명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대사에 직업 외교관인 트레이시 대사를 지명했다. 트레이시 지명자가 대사로 부임한다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주러대사가 된다. 부임이 확정되면 그는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미·러 소통 창구 역... 마크롱 "러시아는 패권국, 제국주의 시대 떠올리게 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고 제국주의 시대를 떠올리게 한다고 비판했다. 20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러시아를 겨냥해 "러시아가 패권국이 아니라면 누가 패권국이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신제국주의에 침묵하거나 비밀리에 공모하는 이들이 보여주는 냉소는 평화에... 러시아, 우크라 합병 투표 강행에 미국 "절대 인정 못 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정식으로 합병하기 위해 투표를 강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측이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행정부들은 오는 23일~27일 러시아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대상 지역은 친러시아 성향이 강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