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이든 "러시아 합병 절대, 절대, 절대로 인정 안해" 러시아 측이 오는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주(자포리자, 헤르손, 도네츠크, 루한스크)에 대한 합병조약 체결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로이터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9일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열린 남태평양 도서국과의 정상회의에서 "미국은 절대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주장을 절... 우크라이나 안보서기 "러시아 핵무기 안 쓸 것, 러시아 군 투항 사실" 올렉시 다닐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국방위원회 서기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략핵(strategic nuclear weapons)을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다닐로우 서기는 이날 공개된 커런트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일 그가 전술핵(tactical nuclear weapons)을 사용한다 해도, 러시아는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러시아를 향한 국... 러시아 관영매체 "파손된 가스관, 정상화에 수개월 걸릴 것"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두 가스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이들을 수리하는 데 최소 수 개월은 걸릴 수 있다고 자국 전문가를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벨 자발니 러시아 하원 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스웨덴과 덴마크 수역에서 최근 발생한 가스관 파손 및 가스 누출 사고 수습 방안을 두고 속이 빈 콘크... 가스관 노르트스트림 누출 추가 발견, 스웨덴까지 "총 4개 지점"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누출 지점이 3곳이 아닌 총 4곳으로 밝혀졌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해안경비대 소속 제니 라르손 대변인은 이날 현지 일간지인 스벤스카 다그블라뎃과의 인터뷰에서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에서 총 네 건의 가스누출 사건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발트해 해저를 지나는 러-독 해저가스관에서 모두 3곳에서 ... CNN "가스관 사고 인근에서 러시아 해군함 발견돼" 최근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의 발트해 해저관 3개에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 해역에서 러시아 해군 함선들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CNN은 서방 진영의 정보 담당 관리 등을 인용해 유럽의 안보 담당자들이 당시 이틀간 러시아 해군의 군수지원함들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안에 정통한 덴마크 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