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본 있는데 삭제?" 대 "제가 판단할 일 아냐" 민주당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4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해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MIMS·밈스)에서 자료 삭제를 지시한 의혹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그 당시 삭제됐다는 자료를 지금도 장관이 열람할 수 있다는데 맞느냐"고 묻자, 이 장관은 "생산부대에서 가지고 있는 것을 ... ‘월북몰이 가담 의혹’ 서욱 전 장관, 영장심사 묵묵부답 출석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허위공문서작성·공용전자기록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 전 장관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40분경 법원에 도착한 서 전 장관은 '혐... 민주당 "현무 낙탄 파편, 유류탱크 바로 옆 떨어져…대형 인명피해날 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현무-2C 미사일 추진체와 탄두가 떨어진 곳 인근에 기름을 보관하는 유류저장고가 있었다며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국방부가 조직적으로 축소·은폐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국방부는 ‘근거없는 부적절한 주장’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부는 12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해당 낙탄이 장병과 주민에게 피... 야, 현무 낙탄 사고 질타…은폐 의혹 제기에 합참 "아니다" 지난 4일 군이 쏜 현무-2C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이 강릉 지역에 낙탄한 사고와 관련해 야당의 질타가 쏟아졌다. 국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이날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합참이 국회 국방위원들을 무시하고 있다. 사고가 났는데 국방위원에게 정보 공유를 거의 하지 않았다"며 "제가 사고 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했더니 현무-2C 관련... (영상)문 전 대통령까지 정조준…서해 피격 놓고 여야 난타전(종합) 여야는 4일 감사원이 최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것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야당은 명백한 전 정부 흠집내기이자 정치탄압이라고 반발한 반면, 여당은 야당이 감사원의 정당한 감사를 정치탄압으로 몰아세우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는 문 전 대통령을 향한 감사원의 조사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