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고서 삭제 의혹' 용산서 정보계장 숨진 채 발견(종합) '핼러윈 축제 안전사고 대비 정보보고서'가 이태원 참사 이후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에 개입했다고 의혹을 받는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후 12시45분쯤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숨진 채 가족의 신고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 숨진 채 발견(1보) 11일 경찰에 따르면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자리 연연 안 해, 책임질 각오 돼 있다"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을 지휘한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11일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질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최 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 출석해 '현장 지휘를 한 지휘관으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달라'는 송도호 위원장의 요청에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고 대답할 부분은 뚜렷하게 대답하겠다"고 말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여부... 특수본, 박희영 용산구청장 정조준…구청직원들 줄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11일 서울청 마포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용산경찰서 상황실 소속 직원과 이임재 전 용산서장 수행 직원, 용산구청·용산소방서·서울교통공사 소속 직원 등을 참고인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이날 참사 발생 이틀 전 용산구에서 '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