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밥 먹을 시간도 없다"…거리로 나온 간호사들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 앞을 뜨겁게 달궜던 '국민의 명령이다. 간호법 제정하라'는 전국 60만 간호인의 외침을 듣지 못했는가." 23일 오전 대한간호협회가 여당에게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간호법 제정!!'이라고 적힌 형광색 옷을 입은 500여명의 간호사와 예비 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단체는 직사각형 대형을 유지하고 구호를 외... 이재명 "'이제 국가가 답하라'는 유족 절규에 정치 응답할 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3일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요구한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 피해자의 참여가 보장된 진상규명, 유가족 간의 소통 보장 등은 정부가 마땅히 했어야 할 일”이라며 “‘이제 국가가 답하라’는 유족들의 절규에 정치가 응답해야 한다. (정부여당이)진상규명까지 방해한다면 국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 [토마토레터 제55호] 파업 쓰나미 몰려오는데 손놓고 있는 정부 노란봉투법이 대체 뭐길래…’에서 소개해드렸던 그 법을 말합니다. 민주노총은 이날부터 정기국회 종료 시점까지 노조법 2·3조 개정, 5인 미만 사업장 차별철폐 등의 요구를 내걸고 총파업과 함께 국회 앞에서 24시간 농성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집회에는 금속노조, 건설산업연맹, 언론노조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관련기사 공무원노조, 22일부... '대통령실' 대 'MBC' 여진에 국내외 언론탄압 사례도 소환 대통령실과 MBC 간 대립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있었던 '비속어' 발언을 MBC가 자막을 입혀 첫 보도하면서 갈등이 격화됐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은 '바이든' 대 '날리면' 듣기평가를 치러야 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훼손을 이유로 MBC에 대한 불쾌감을 노골화했고, 급기야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MBC 기자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