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기업 애로 하루 10건꼴 발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우리 수출입 기업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정부와 화물연대와의 2차 교섭도 결렬되면서 이러한 피해는 계속될 전망이다. 3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집단운송거부 긴급 애로·피해 신고센터'에 41개사 70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파업 하루 전부... (영상)서울 지하철 노동자, 파업 본격 돌입…시민 피해 불가피 인력감축 문제를 두고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교섭이 결렬되면서 서울 지하철 노동자들이 6년만에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파업으로 인한 서울 시민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30일 오전 서울 지하철 시청역 인근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에 참가한 ... ‘강대강’ 2차 교섭서도 등 돌린 정부-화물연대 화물연대 파업이 일주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가 2차 협상에서도 강대강으로 맞서며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과 김태영 화물연대본부 수석부위원장은 30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2차 교섭을 가졌으나 40분만에 결렬됐다. 지난 28일에 이어 이틀만에 이뤄진 교섭이지만,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40분 가량 대화... 오세훈 "지하철 파업은 정치적…노사 개입 않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파업을 '정치적 파업'이라며 노사 협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주거안전망 종합대책' 기자설명회에서 노조 파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번 지하철 파업은 정치적인 파업이라고 개념을 정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표면적으로 내세운 파업 이유는 구조... 주유소 21곳 품절·8일분 남은 휘발유 재고…정부, '비상수송체계' 가동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도권 주유소를 중심으로 휘발유·경유 품절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정부도 12시간 내 유류 공급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수송체계를 가동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는 모두 21개소라고 30일 밝혔다. 유류 종류별로 보면 휘발유가 품절된 곳은 19곳, 경유는 2곳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곳, 경기 3곳, 인천 1곳이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