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중 고위급 기업인 "FTA 2단계 조속 타결 협력" 한국과 중국의 고위급 기업인들이 3년 만에 재개된 대화에서 양국의 FTA 2단계가 조속히 타결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공동으로 이날 서울과 북경에서 각각 온라인으로 '제3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 고위 인사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위원장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태... 코스피, 외국인 '팔자' 하락 출발…2370선 코스피가 외국인 '팔자'에 하락 출발했다. 지수는 2370선에서 거래 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9.26포인트(0.39%) 내린 2379.7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54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2억원, 213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예상치를 웃돈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 발표에 일제히 하락 ... (토마토칼럼)훌륭한 인재와 활발한 행보만큼 필요한 것 지난달 말부터 이뤄진 국내 주요 대기업의 정기 인사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안정 속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핵심 사업과 미래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등 기업 인사에서 당연한 기조가 이번에도 확인됐지만, 워낙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해 있다 보니 여느 때보다 그 의미가 강조된 느낌이다. 주요 대기업 중에서도 삼성전자의 인사가 가장 주목받았다. 삼성전자가 우리나라 재계에서 차... (인터뷰)"법인세 인하·인재 발굴·불황 속 투자해야" "우리 기업들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퍼펙트 스톰'의 위기 속에 놓여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운영구조의 총체적 개선, 자산의 집중도를 높이면서 수익성 재검토 등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며 정부는 법인세 인하를 조속히 결정해줘야 할 시기입니다." 황용식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9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최근 생산, 투자, 소비 등 경제의 3대 축이 ... 삼성 경계현-인텔 겔싱어 회동…협력 논의한 듯 지난 5일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등을 차례로 방문한 팻 겔싱어 인텔 CEO가 경계현 삼성전자(005930) DS부문장 사장, 김우준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과 만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겔싱어 CEO는 이날 오전 인텔코리아 국내 임직원 격려 행사를 마친 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로 이동해 경계현 사장과 회동했다. 경 사장과 겔싱어 CEO는 메모리와 시스템반... (영상)가전 '보릿고개'…'인테리어'로 넘는다 국내 가전업체들이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절벽 현상을 맞닥뜨린 가운데 '인테리어 가전'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은 성능·효율성만 부각됐던 과거와 달리 색상 교체가 가능한 냉장고, 공간·라이프스타일 맞춤형 TV 등 대형 가전외에도 탁자로 활용 가능한 공기청정기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속 서버 D램 'MCR DIMM' 개발 SK하이닉스(000660)가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DDR5 MCR DIMM'의 샘플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동작 속도가 초당 8Gb(기가비트) 이상이다. 초당 4.8Gb인 서버용 DDR5보다 80% 이상 빨라진 셈이다. DDR은 서버와 PC에 주로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현재 5세대인 DDR5까지 개발됐다. MCR 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 "러·우 종전 시 내년 무역수지 285억달러 흑자" 2023년에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285억달러 흑자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주력 품목 중 하나인 반도체는 내년에도 부진이 이어져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23년 무역 전망과 우리의 대응'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