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사만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우리나라는 학벌주의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은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명문대로 일컬어지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이를 이루지 못하면 크게 좌절합니다. 아동·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오랜 기간 '극단적 선택'인 부분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에는 그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단순 명문대가 아닌 수... 윤 대통령 "고금리로 국민 고통 커…은행 돈잔치 대책 마련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은행의 고금리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금융위원회에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13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 고금리로 인해 국민들 고통이 크다"며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 '천공'에 발목 잡힌 윤 대통령…부정평가, 다시 60%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2.4%포인트 하락한 36.9%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도 60.3%로, 60%대로 올라섰습니다.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13일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를 받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0%포인트)를 내놨... 윤 대통령, 군산조선소 찾아 "조선산업 지속 성장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조선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 밀겠다"며 원활한 현장 인력 투입을 위한 고용 기준 완화, 숙련공 비자 발급 확대, 친환경선박 기술 개발 예산 투입, 공정의 디지털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현대중공업 조선소를 찾아 "조선 산업이 다시 활력을 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 윤 대통령 "진정한 지방시대 위해 중앙 권한 과감하게 이양"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고, 지역 스스로 비교우위가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인구 문제도 매우 시급하다"며 "지방소멸 대응기금이 인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