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 탓도 닮은꼴…윤 대통령·이재명 '정치혁신 걸림돌' 국정운영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정치개혁의 걸림돌로 전락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저마다의 경쟁 상대에 정치적 책임을 돌리는 ‘남 탓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윤 대통령은 전 정권을, 이 대표는 당내 비명(비이재명)계를 각각 겨냥하고 있죠. 지난 대선에서 나란히 경쟁한 두 사람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프... 미일 '굴욕외교' 논란으로 끝난 운영위…대통령실은 '자화자찬' 여야 의원들의 치열한 공방 속에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반년 만에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와 현안 질의가 진행됐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과 일본에 대한 굴욕외교 논란만 크게 부각된 채 끝났습니다. 미 도청 의혹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까지 야당인 민주당에선 먼저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 문제를 제기... 강제동원시민모임,'약정서' 보도에 "배상금 출연이 무슨 문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이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금 일부를 착복했다고 보도한 <조선일보> 보도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윤석열정부가 최근 제3자 변제 해법을 마련, 일부 피해자들이 판결금 2억원 가량을 수령한 가운데 해당 단체가 이 약정을 근거해 금액 지급을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의혹을 일축한 것입니다. 시민모임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약... 기업인 만난 윤 대통령 "중기정책 긍정 77%, 이게 진정한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김기문 회장께서 우리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업인들이 77%라는 말을 듣고 ‘아 그게 진정한 지지율이구나’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지난주에 현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만족도 조... 윤 대통령, WTO 사무총장 만나 "새로운 무역규범 정립 함께 노력"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찾은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만나 “변화된 무역환경에 맞춰 WTO와 디지털 무역과 같은 새로운 무역 규범 정립에 함께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해 이렇게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