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강 유역 녹조 문제 '10년째' 4대강 유역의 녹조 문제가 10년째 계속되고 있죠. 특히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이른 더위로 봄부터 녹조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낙동강에선 지난달 말 녹조 띠가 발견되는 등 한 달 일찍 녹조가 발생한겁니다. 이 때문에 최근 녹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4대강 보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보 수문 개방을 통한 녹조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지정…태백산 이후 7년만 대구·경북의 팔공산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지난 2016년 태백산 이후 7년 만입니다. 환경부는 제138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안'을 23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2021년 5월31일 국립공원 승격을 환경부에 요청했습니다. 환경부는 2년에 걸쳐 타당성 조사, 지역 설명회, 관련 지... 윤 대통령, 전남 가뭄 현장 찾아 "국민들 물 부족 불편 겪지 않도록 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전남 지역 가뭄 현장을 찾아 "환경부는 도수관로 설치, 해수담수화 선박·설비 확충 등을 빠르게 추진해 국민들이 물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주암조절지댐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현재 가뭄 상... 봄철 미세먼지 '비상'…오늘부터 석탄화력발전 17~26기 가동정지 연중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3월을 앞두고 정부가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정지 발전기 수를 늘리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나섭니다. 가동을 정지하는 석탄화력발전소 발전기 수는 겨울철 8~14기에서 17~26기로 늘릴 계획입니다. 최대 출력도 80% 이내로 제한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이 밀집한 산업단지 단속도 실시합니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관계부처는 봄철 고농도 미...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기업에 최대 3억원 이자비용 지원 정부가 올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거나 발행할 예정인 기업에 최대 3억원의 이자를 지원합니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금융·산업 현장에 조기 안착시키기 위해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규정된 녹색(친환경)경제활동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자 발행되는 채권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