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녹색정의당, 지역구 야권연대 추진…민주 '환영' 녹색정의당이 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에 참여하지 않고 지역구에서 야권 연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도 "논의 테이블에 임하겠다"고 환영했습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역구는 연대하고 비례대표는 독자적으로 대응하는 게 윤석열 정권 심판 명분을 극대화하고 유권자 사표는 최소화... ‘선거법 위반’ 정의당 이은주, 당선무효형 확정 이은주 전 정의당 의원이 21대 총선 불법 선거운동 혐의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습니다. 이번 판결은 당선무효형이지만, 이 전 의원은 이미 임기 90%이상을 채우고 지난달 26일 사퇴했습니다. "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원심 판단 확정"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해 피고 측 상고를 모두 기각해 원... 배진교,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사퇴…당내 위성정당 이견 대응 배진교 녹색정의당 원내대표가 민주당 주도의 비례 위성정당 참여에 대한 당내 이견에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아침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직을 사임했음을 보고드린다"며 "현 상황에 대한 한계와 책임을 통감하고 더이상 강력한 연합정치의 추진도, 원내대표직 수행도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 이재명 "계양을 그대로 출마…자객공천은 언어도단"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지역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의 지역구에 친명 인사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는 이른바 '자객공천' 논란에는 "언어도단"이라며 친명과 비명의 차별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가진 차담회에서 지역구 재출마에 대... 삼성전자 54년만 파업 피했지만…임금협상은 과제 창사 이래 첫 파업 여부를 두고 전운이 감돌았던 삼성전자(005930)가 당장의 리스크는 면했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투쟁을 선포하며 노사간 임금협상에 대한 갈등은 여전히 남게 됐습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노조)은 지난 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대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노조는 회사의 ‘무노조경영 포기’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