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지역구 투표, 민주 48.3% 대 국힘 37.5%…민주 '재역전' 공천 파동에 시달리는 민주당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월 말 이후 6주 만에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총선 승리 희망을 다시 밝혔습니다. '이재명 사천' 논란 틈을 타 총선 구도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던 국민의힘으로서는 한풀 힘이 꺾이는 소식입니다. 12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3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일이 선거일이라... (정기여론조사)③비례 투표, 국힘 31.3% 대 민주 23.3% 대 조국 24.6% '3파전'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20%를 훌쩍 넘는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을 보이며 국민의힘, 민주당 위성정당과의 3자 구도를 굳히는 모양새입니다. 대여 투쟁의 선명성을 강조,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보다 '실망한 집토끼' 잡기에 성공했다는 해석이 뒤따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강한 팬덤과 함께 민주당 공천 내홍에 실망한 친문 표심도 일부 조국혁신당으로 ... (정기여론조사)④공천 이전 지지정당, 민주 47.2% 대 국힘 38.6% 4·10 총선을 향한 여야의 공천이 진행되기 이전, 민심은 민주당을 향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공천 파동이 계파 갈등과 얽힌 내홍으로 비화되며 한 때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내 추월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상승세로 반전하며 예전의 지지율 회복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은 변동성이 커 섣부른 총선 예측은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1... 8월 전당대회?…이재명 "당대표 억지로 시켜도 하고 싶지 않다"(종합)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10일 "억지로 시켜도 당대표를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8월 전당대회에서 국민과 당원이 다시 부르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당대표는 ... 총선까지 31일 남은 정치권…공천 막바지 수순 4월 총선 공천 작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이 출마한 경북 안동·예천과 비례대표 이용 의원이 도전한 경기 하남갑 등 10곳의 경선이 막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5차 경선에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