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국금지 된 김계환 사령관, 해외 출장 시도"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외유성 해외 출장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26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사령관은 3월 29일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 제3원정군을 방문한 뒤 하와이 소재 미 태평양함대사령부, 미 태평양 해병대를 연달아 방문하는 출국 계획을 수립했다가 최근 취소했다"... 공수처 "이종섭 수사속도 평가는 외부의 주관적 판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호주대사 소환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수사팀 판단하에 일정을 결정하겠다'는 기조를 이어간 겁니다. 공수처는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치권 일부에서 공수처의 수사 속도를 문제 삼는 것에 대해 "'수사 속도가 더디다 또는 빠르다'라는 건 외부에서 보는... 민주, 공수처에 윤 대통령 또 고발…"허위 공문서 작성" 민주당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또 다시 고발했습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부임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직권남용과 범인 도피죄 혐의로 고발한 데 이어 이날에는 허위 공문서 작성을 이유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박주민(오른쪽 두번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공수처에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사진뉴시스)...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재정리…정점에 '윤 대통령'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 대사(전 국방부 장관)가 일시 귀국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 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소환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지만, 야당은 "몸통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꼬리 자르기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사건은 핵심은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수사 외압 의혹과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