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란값 5.6%↓·닭고기 2.4%↓…"생산관리·납품단가 할인 지속"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중순 기준 계란(특란 30구) 가격이 전월보다 5.6% 하락한 6168원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1킬로그램(㎏)당 5870원으로 2.4% 떨어졌습니다. 계란의 경우 소비량과 생산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 분석을 보면 계란 판매량은 작년 4분기(10~12월) 4.9% 증가한 바 있습니다. 올 1월에는 대형마트 ... 20여년간 1%대 머문 문화체육 예산…GDP 비중은 6% 총선을 앞두고 야권이 문화예술분야 예산 '2%대' 공약을 내놨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 예산은 20여년간 정부 예산 대비 1%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 예산을 확대해 예술인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야권 3당은 총선을 앞두고 문화예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예술인 처우 개선 ... 정부 의대 증원 '강공'에…의료계 '일단 숨고르기'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 배정을 발표하며 27년 만에 증원이 실행된 가운데 의료계는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선거가 시작된데다, 여러 의사단체들과 공동으로 보조를 맞추기 위해 정부에 대한 대응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25일 전국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예고돼 있고, 의협 추가 회장 후보들 모두 강경파로 지... 정부 '가격인하' 압박…식품업계 실적행진 '제동' 정부가 식품업계에 대해 연일 가격 인하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먹거리를 토대로 한 물가 불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 식품사들 상당수가 호실적을 기록하자 공개적인 경고에 나선 것인데요. 식품 업체들은 인건비, 부수적 원재료비 인상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물가에 실적 잔치를 벌이는 이들 기업을 곱게 바라보기 어렵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