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26’ 김재규 재심 여부 심리…유족 “명예 회복되길”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해 내란죄로 사형 당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한 재심 여부를 위한 재판이 열렸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17일 내란목적 살인 혐의 등의 김재규 재심 사건의 심문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유족 측이 재심 청구를 한 지 4년 만입니다. 이날 심문에 참석한 김재규의 여동생 김정숙씨는 “큰 오빠가 돌아가시고 44년이 흘렀다”며 ...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1심 무기징역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부근에서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고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23)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는 1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원종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대중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무기징역 확정…유가족 “가석방 안돼”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범인 전주환씨에 대해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모든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살펴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을 참작하더라도 원심이 피고인... 착한 중독, 나쁜 중독 흉기와 혈흔, 비명과 주검. 인기 있는 창작물의 단골 재료입니다. 그런데 이 재료를 어느 그릇에 담았는지에 따라 맛집이라 평가 받기도 하고, 먹지 않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기도 합니다. 칭찬 받는 쪽은 영화와 드라마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칸 영화제와 청룡영화상 등 국내외 수많은 상을 휩쓸며 박수 받았습니다. 450명 넘는 사람이 잔인하게 죽는 과정을 보여준 드... 까다로운 정당방위 요건…판례 살펴보니 지난달 21일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3일 ‘서현역 흉기난동’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 또는 살인예고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에 국민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온라인 쇼핑몰의 호신용품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3배가량 늘었다고 합니다.한국여성의전화 등 전국의 여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