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성, 축구대표팀에 "동료를 위한 고민 필요"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로 거듭난 박지성(33)이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축구대표팀 후배들에게 '동료를 위한 고민'을 강조했다. 박지성은 "이번 대표팀은 월드컵 경험 많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자기가 할 일 보다는 더 많은 것들을 해야 한다. 팀과 동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은 "2002년 월드컵 당시에 저는 막내였다. 주어진 것만 하면 ... 경남FC 김영광 "박지성은 나의 멘토" 경남FC의 수문장 김영광(31·GK)이 자신의 승부욕을 일깨워준 사람으로 박지성(33)을 꼽았다. 김영광은 2006 독일월드컵과 2010 남아공월드컵을 박지성과 함께 치르면서 큰 가르침을 받았다.경남FC가 오는 24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PSV에인트호번과 초청경기를 앞두고 있어 김영광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김영광은 "내게 훈련의 집중력과 승부 근성의 중요성을 ... 박지성이 주는 교훈 '노력은 재능을 넘는다' 14일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은 2000년대 한국 축구의 얼굴이었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자유롭게 누비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밤늦게 '박지성 선발 출전'이란 소식이 전해지기라도 하면 축구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TV 앞에 모였다. 박지성은 투박했지만 세밀했다. 어느 하나 장점이 없는 것 같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단점도 없었... 박지성 은퇴선언.."후회 없는 선수생활, 눈물 안 나" 대한민국 축구의 '얼굴' 박지성(33·PSV에인트호번)이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라는 단어를 말하며 잠시 머뭇거렸지만 "후회 없는 선수생활을 했다"며 눈물을 보이진 않았다. 박지성은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선수생활을 마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별히 후회되는 점은 없다. 섭섭하거나 눈물이 나거나 하는 것도 없다"면서... 정대세가 참석하는 축구 페스티벌 '트리플 스쿼드' 열린다 축구를 주제로 한 복합 문화 축제인 '트리플 스쿼드' 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 저녁 8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특별 초대 손님으로는 프로축구 수원삼성의 정대세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아트디렉터스그룹(IADG)이 주최하고 푸마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축구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뭉치는 복합 문화 축제다. 행사장 주변에는 축구와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