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점, '여름세일'로 내국인 고객 잡는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고전하고 있는 면세점업계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대대적인 내국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블루 세일'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발리와 토리버치, 코치 등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가 참여하며 향수와 패션시계 브랜드도 최대 40% ... 외항사, 아시아 허브 인천공항 공략 국내 대표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 외국 항공사들의 직항 노선 취항이 이어지고 있다. 늘어나는 여행 수요 공략은 물론, 동북아시아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애틀란타 노선을 취항한 미국 델타항공을 비롯해 최근 주요 외항사들이 국내 직항 노선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단거리 노선보다는 주로 장거리 노선에 초... 4번 유찰된 인천공항 T2 면세점…복잡한 이해관계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점 3구역(DF3)이 4차례나 유찰되는 전례없는 일이 발생했다.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2001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오는 10월 문을 여는 T2는 반쪽 개장을 하게 생겼다. 면세점 3구역이 미운 오리 새끼가 된 이유는 복합적이다. 높은 임대료와 낮은 수익성이 가장 큰 문제로 거론되는 가운데 사드(THA... 신사업 공들이는 건설사, ‘소비자 밀착형 사업’ 눈길 돌려 해외 수주 저조, 국내 주택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복합휴양시설, 호텔, 레저, 면세점 등 ‘소비자 밀착형’ 사업부문으로 확장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까지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올해 주류 도소매업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신세계건설은 자사가 보유한 골프... 인천공항, 심야 환승라운지 프로모션 '1시간의 행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새벽시간 환승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심야시간 환승라운지 프로모션 '1시간의 행복'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시작된 1시간의 행복 프로모션은 새벽시간 인천공항에 내려 환승하는 여객이 아침 항공편 출발 전까지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허브라운지(이용요금 1인 2만6000원)의 1시간 무료 이용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