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침묵하는 안철수…"사과 타이밍 놓쳤다" 비판 목소리 국민의당의 자체 진상조사가 여러 가지 의문점을 남기고 마무리됐지만 안철수 전 대표는 여전히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섣부른 입장 표명보다는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대선 후보였던 안 전 대표의 침묵을 놓고 당 안팎에서는 “이미 사과할 타이밍을 놓쳤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면조사 마쳐…금주초 결과 발표 예정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2일 ‘문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에 대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 당내 조사단장인 김관영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진상조사단은 오늘 오후 시내 모처에서 약 50분간 안 전 대표와의 대면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상조사단은 이번주 초, 오늘 안 전 대표와의 면담... '제보 조작 의혹'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내일 소환(종합)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 3명을 오는 3일 조사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이 전 최고위원과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과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로부터 준용씨의 입사 특혜에 대한 허위 자료를 넘겨받아... 안철수 측 "사건 엄중히 받아들여…오늘 입장표명 없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측은 30일 ‘문준용씨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안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 측 김경록 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안 전 대표가) 당의 적극적인 협조로 검찰 수사가 조속하고 철저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전 대표의 ... 안철수, 패배 인정…"국민의 선택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9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 차려진 상황실을 찾아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기에 제가 많이 부족했다”면서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 당원과 당직자 여러분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