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기는 세균 아닌 바이러스, 항생제 사용하지 마세요" 감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급성인두편도염은 A군 사슬알균이 원인균으로 확인된 경우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소아의 급성 상기도 감염에 대한 항생제 사용지침’을 개발해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급성상기도감염은 의료기관 내원 환자에서 가장 흔한 감염병으로 대부분 호... 항생제 중독된 대한민국, 감기 항생제 처방 반으로 줄인다 정부가 항생제 적정성 평가를 강화한다. 또 내성균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기관 시설기준을 개선하고, 사람·동물·환경 분야 통합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5년간 항생제 사용률을 20%,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을 50% 각각 낮춘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 범정부 항생제 협의체 출범…신종감염병·내성균 막는다 보건복지부는 신종 감염병과 항생제 내성균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단체와 학·협회 및 기관, 환자·소비자단체, 언론, 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항생제 사용량이 많아 내성균 발생에 취약한 상태다. 실제 우리나라의 2014년 인구 1000명당 항생제 사용량(DDD:Defined Daily Dose)은 30.1%로 네덜... 유나이티드제약, 개량 신약 '매출 호조' 기대-SK證 SK증권은 30일 유나이티드제약(033270)에 대해 개량 신약의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5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마진 좋은 개량 신약의 비중은 지난해 10%에서 올해 14% 내외로 확대될 것"이라며 "수출은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중심의 완제품 비중이 높아 지난해보다 5~10% 늘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