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별기고)해양 소양(素養)과 지·중·해(地·中·海)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마크 쿨란스키는 그의 책 '대구'에서 이 흔한 생선이 어떻게 유럽문명 발전사의 중심으로 등장했는지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한 때 유럽인이 먹던 생선의 60%가 대구였다. 이를 매개로 한 삼각무역으로 신흥 세력인 ‘대구 귀족’이 나타났고, 잉글랜드와 에스파냐는 바다에서 무역 전쟁을 치렀다. 이 작은 생선처럼 바다가 역사의 흐름을 바꾼 예는 많다. 영국... [카드뉴스] 세월호가 떠오르기까지…1072일간의 기록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선주협회, 해운업 재건 최우선…“연관산업간 상생 도모할 것” “정부가 마련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신속히 이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 무역, 조선, 철강 등 해운 연관산업간 협력을 공고히 해 상생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12일 서울 여의도 선주협회빌딩에서 개최한 한국선주협회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이윤재 회장은 “올해 해운산업 분위기 반전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해운업계, 신년회 '침울'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국내 해운업계가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유창근 현대상선(011200) 사장 등 해운업계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해수부, '눈다랑어' 등 어획배당량 3485톤 배정 해양수산부는 2016년도 국제지역수산기구 수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원양어선의 원활한 조업을 위해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등 3개 기구의 어획배당량 중 정부 유보량(5%)을 포함한 3485톤을 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지역수산기구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이용을 위해 매년 자원조사를 바탕으로 총 어획량을 정한 후 국가별 보존조치 이행결과와 조업실적, 과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