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능 당일 오전 6~10시, 서울 대중교통 집중배차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6일 오전 서울시내 수험생들은 되도록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겠다. 서울시는 수능 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하철, 버스를 집중배차하고, 800여 대의 비상수송차량을 운행하는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서울 11개 지구, 202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2만7000여명이 응... 서울시, 건설 근로자 전자관리 확대로 노동 권익 향상 서울시가 건설 근로자의 출퇴근 내역 전자 관리를 확대해 체불임금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보장해준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를 공사비(도급비)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는 건설 근로자가 건설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해 실시간으로 출입 내역을 기록하는 제도이...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근로자 이사 임명 서울시가 16개 투자·출연 기관 중 12번째 기관의 근로자 이사를 임명했다. 시는 서울시설공단 근로자(노동)이사에 한성남 과장, 박관수 과장 2명을 10일 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7~20일 근로자 이사 투표 결과 한성남 과장이 29.5%, 박관수 과장이 24.1%를 득표했으며 임원 추천 위원회의 절차를 밟아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했다. 한성남 이사는 1985년 공단에 ... 박원순, ‘마지막 기회의 땅’ 인도 진출 교두보 마련 서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 박 시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 델리 현지에 문을 연 ‘서울·인도 경제교류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도 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난 2010년 한국과 인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이후 국내 대기업들이 인도 시... 서울시 예산, 30조원 첫 돌파…복지·일자리가 키워드 복지와 일자리에 초점을 맞춘 내년 서울시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시는 2018년 예산안을 31조 7429억원으로 편성해 9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조 9418억원(6.5%) 증가한 액수로 역대 최대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와 일자리다. 시는 새 정부의 예산편성 기조와 발맞춘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복지와 일자리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