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베스트셀러)이기주·조남주 열풍 지속…스크린셀러도 강세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장기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최장을 먹고 싶어’ 등 스크린셀러들도 여전히 강세를 보인 한 주였다. 1일 영풍문고의 ‘25~31일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언어의 온도’와 ‘82년생 김지영’은 지난주와동일하게 1, 2위에 올랐다. 인터파크도서(24~30일)와 예스2... (주간베스트셀러)'82년생 김지영' 독자 공감 업고 1위 상반기 내내 역주행 열풍을 이끌던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 주요 서점가의 판매 1위 책으로 등극했다. 6일 영풍문고가 집계한 ‘8월30일~9월5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간된 ‘82년생 김지영’은 지난주 1위였던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를 제치고 이번주 새롭게 정상에 올랐다. 인터파크도서(8월29일~9월4일)와 예스24(8월28일~9월3일)... 예스24,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실시 온라인서점 예스24가 한국 소설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를 뽑는 투표 행사를 개최한다. 13일 예스24에 따르면 행사는 다음달 8월15일까지 예스24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독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07년 이후 등단했거나 소설을 출간한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투표에 앞서 예스24는 출판사 31곳의 추천을 받아 총 40명의 젊은 작가들을 ...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영화로 나온다 한국 사회의 성차별 구조를 꼬집은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이 영화로 제작된다. 1일 민음사는 신생 영화제작사인 봄바람 영화사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원작소설의 의도를 충실히 담아내는 방식으로 각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출간된 소설은 여성이라는 ‘조건’이 굴레로 작용하는 한국 사회의 현 주소를 다룬다. 1... 진짜 페미니즘은 없다 2014년 9월,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엠마 왓슨의 연설이 있었다. UN의 여권신장 캠페인 ‘HeForShe’를 지지, 독려하기 위해서다. 페미니즘이 남성혐오와 동일시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고정된 성역할에서의 해방을 위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기를 부탁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