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발달장애인의 기적)③"땜질식 장애인 지원행정 안돼…연속성 확보 절실" 전문가들은 '챌린지2'가 '도전적 행동'을 지닌 발달장애인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인 점은 높이 평가하지만, 시범사업인만큼 연속성을 갖춰 본 사업에서 보완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챌린지2'의 가장 큰 의의는 그동안 어떠한 정책이나 제도로도 보호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발달장애인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들인 점은 높이살 만 하다.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 (발달장애인의 기적)①손·발 묶지 않고 원인 찾으니 호전 자폐·지적장애 등을 얘기하는 발달장애 중에서도 본인이나 타인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도전적행동을 보이는 최중증발달장애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서 사각지대에 방치됐다. 성인이 되면 시설에서도 거부당해 오로지 가정에서만 돌보다보니 부모에게 과잉의존하거나 사회성 결여, 생계 곤란 등으로 사회에서 고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문재인 정부의 ‘장애인 탈시설’ 기조 속... (토마토칼럼)청년상인 살려야 전통시장 산다 처음 가 본 전북 전주 남부시장의 청년몰은 그야말로 획기적이었다. 전통시장 2층에 만들어진 청년가게들은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각양각색의 상품들로 채워졌다. 가게 하나하나가 이색적이고 새롭다보니 구경할 맛이 있었고 지갑도 쉽게 열렸다. 몇 달 전 가 본 해방촌 신흥시장도 별천지였다. 겉으로 망해가는 것만 같은 신흥시장 외관을 처음 접했을 때 ‘잘못 찾아온 건가’라는 ... (토마토칼럼)240번 버스에 탄 100명의 승객 240번 버스가 아이만 내려주고 엄마를 태운 채 떠났다는 내용의 민원글과 기사가 처음 퍼진 지난 12일 오전 11시쯤, 네티즌 A씨는 기사 내용에 동조하며 댓글로 버스기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미친 기사X’, ‘자기 애라면 저러겠냐’ 등의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는 A씨의 모습은 우리가 보던 악플러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날 오후부터 상황은 반전돼, 4살짜리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