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당 "대다수 국민의견 반영"…한국당 "표결 때 전원 불참"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이 처음으로 공개된 2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사생결단 공방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이번 개헌안이 ‘대다수 국민 의견’이라며 개헌안 발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한국당은 ‘국회 논의를 무시하는 제왕적 대통령의 모습’이라 일축하며 표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부... 문 대통령 "공공성 회복이 혁신목표…과거 부패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우리 정부가 정의와 도덕성을 강조하는 만큼, 작은 도덕성의 흠결조차 정부에 대한 신뢰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정부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정부의 최우선 혁신목표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정부와 공직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 여성임용 목표제 10·20·40 도입…비수도권 정부위원도 40%로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정부혁신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정부와 공직의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한 혁신 방안 중 하나로 여성임용을 대폭 확대하고 정부위원회 위원 인사에서도 비수도권 출신을 우대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서 ▲공공부문 여성임용 목표제 10·20·40 도입 ▲범정부 협업 촉... 문 대통령, 개헌안 26일 발의…4월 임시국회 연설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대통령 개헌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발의에 앞서 20일부터 사흘 동안 개헌안 내용을 분야별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은 19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헌법 개정안을 26일 발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와 기간을 준수하되 국회가 개헌에... 패럴림픽 폐막…청 "한반도 평화 계기"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 패럴림픽이 18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우리 정부의 균형자 외교로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고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이어졌다. 청와대는 18일 배포한 올림픽·패럴림픽 결산 참고자료에서 올림픽 당시 북한선수단 46명 참가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개회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