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전기차 충전요금 단일화…심야 30% 할인도 KT가 계절과 시간대별 차등 적용되던 전기차 충전요금을 내달 1일부터 단일 요금제로 변경한다. 국내 전기차 공용충전 사업자인 KT는 지금까지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전기차 충전요금을 1킬로와트시(kWh) 당 최저 130원(여름철 경부하시간)에서 최고 337원(여름철 최대부하시간)까지 차등 적용해왔다. 이를 전기차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1kWh 당 170원으로 단일화했다. 또... 유영민 장관 "5G 주파수 경매, 최대한 균등배분"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세대(5G) 통신 주파수 경매 방식에 대해 과도하게 기울어진 출발이 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2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스마트미디어X 캠프' 직후 기자들과 만나 "5G는 새로운 시작인데, 너무 기울어져서 출발하는 것은 불공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점까지 고려해 (경매 방식이)합리적인 ... KT 임단협, 임금피크제·자녀 학자금 '관건' 올해 KT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은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황창규 KT 회장(사측 대표)과 김해관 KT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18일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열린 올해 임단협 첫 교섭에서 노조의 3개 분야 9개 요구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노조의 요구안 중 직원들의 임금피크제 시작 나이 재협상과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 부활이 주요 사안으로 꼽힌다. KT는 지난 2015년 3월부... (현장에서)끊지 못한 '주인 없는 기업' 잔혹사 박현준 산업1부 기자포스코와 KT는 새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관심의 대상이다. '이번에는 최고경영자(CEO)가 자리를 지킬까' 하는 궁금증이 늘 따라붙는다. 두 기업 모두 새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CEO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양사는 공기업으로 출발했지만 포스코는 지난 2000년, KT는 2002년 각각 민영화됐다. 하지만 아직 대표적인 주인 없는 기업으로 꼽힌다. 양사 모두 국민연금... 막 오른 5G 주파수 경매…장비 준비도 잰걸음 통신사들이 5세대(5G) 통신 장비 업체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들은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무선 장비에 이어 유선 장비 업체 선정 작업에도 한창이다. 통신사들은 유선 장비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거나 곧 발송할 계획이다. 통신 네트워크는 유선과 무선 장비로 구성된다. 유선 장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