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으로 숨 쉬는 아이,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 의심해야 아이가 평소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거나 밤에 심하게 코를 골면 편도가 과도하게 커진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목 안쪽에 위치한 림프조직이자 면역기관으로, 위치에 따라 구분된다. 혀 뒤쪽 양측에 두 덩어리가 편도(구개편도), 입천장 뒤쪽 높은 부분이 아데노이드(인두편도)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반복적인 세균성 감염에 노... 내 몸이 보내는 '건강경보', 무심코 넘겼다간 큰일 본격적인 봄을 맞아 날씨가 풀리는 것이 체감되는 최근이지만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 아직 쌀쌀한 기운은 남아있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잦은 피곤함은 물론 평소와 다름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은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 형태로 신호를 보내는데,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방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계... 봄꽃 절정 4월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4월은 봄나들이에 최적화된 시기로 꼽히지만 비염 환자에게는 가장 괴로운 달이다. 봄꽃이 만발하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4월에 가장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봄철 코막힘과 콧물, 가려움증으로 괴로움을 주는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와 더불어 코의 구조적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 부모님 건강 챙기기, 아는 만큼 효자 민족 최대 명절로 꼽히는 설 연휴를 맞아 평소 자주 보지 못했던 가족들이 한 데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 이들이 많다. 하지만 오랜만에 찾아 뵌 부모님의 쇠약해진 모습에 마음 아픈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최근 많은 이들이 가족형태가 핵가족화 되면서 이번 연휴처럼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때문에 부모님을 뵐 기회가 생겼을 때 건강을 꼼... 매서운 한파 피부건강 조심 예년과 달리 매서운 한파가 1월 내내 계속되고 있다. 흔히 추운 날씨 속 주의해야 할 건강 관련 사항으로 감기 등을 꼽지만 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기온은 우리 피부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영하의 날씨에 피부가 오랫동안 노출되면 흔히 알고 있는 '동상'이나 '동창' 등의 한랭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동상은 말 그대로 피부 조직이 어는 질환이고, 동창은 차가운 기온으로 생기는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