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장사 오명 광동제약 전문약 비중 '미미' '물장사' 오명을 안고 있는 광동제약(009290)이 제약 사업을 강화해 체질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전체 매출에서 전문의약품(원외처방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4%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광동제약의 전문의약품 처방액은 434억원으로 전년(441억원) 대비 1.6% 감소했다. 유비스트 상에서 집계되는 전체 68개... 휴가철, 편의점 인기상품은 '상비약' 휴가철을 맞아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2일 편의점 CU가 7월 한달간 주요 입지별 상품 매출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리조트 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가 전월대비 94.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관광지 인근의 매장에서도 같은 기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량이 한달만에 31.6% 증가했다. 일반 주택가와 오피스 인근 매장에서 상비약 ... 식품·화장품회사도 제약사업 도전장 식품회사와 화장품회사 등 제약을 본업으로 하고 있지 않은 업체들이 의약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사업다각화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되 주력으로 영위하던 사업과 연관된 의약품 분야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개발은 전통적으로 제약사가 주도하는 양상이었다. 의약품 생산 규모는 약 15조원에 달하는데, 상위 20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50% 정도를 점유... 이통3사 ABS 발행 급감…이유는 시장 침체 이동통신사들의 단말기할부대금(단말기채권) 유동화 규모가 지난해 급감했다. 단말기채권은 소비자들이 할부로 구매한 단말기 대금으로, 해당 채권의 감소는 통신시장 침체를 단적으로 드러낸다. 25일 한국신용평가와 이통3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0조9000억원에 달했던 이통사들의 단말기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는 지난해 6조7460억원가량으로 크게 줄었다. ... 의약품 매출 20위 중 국산약 달랑 1개 의약품 매출 순위 20위 안에 든 국산 의약품은 1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업계 사업은 복제약 중심이고, 신약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IMS데이터에 따르면 올 1~9월 기준 국내서 판매되는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비급여의약품 등 전체 의약품 실적은 11조41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글로벌 제약사의 수입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0~40%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