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사 AI 스피커 확대 위해 합종연횡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사업 확대를 위해 합종연횡을 가속화하고 있다. 콘텐츠, AI 검색 속도, 브랜드 인지도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해 자사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분위기다. AI 스피커를 비롯해 AI 플랫폼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지만 시장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경쟁요소가 늘어나는데 따른 고육지책이다. KT는 AI 스피커 '기가지니'가 TV 화면과 연동... SKT, 서비스위·기술위 신설…"고객 눈높이서 혁신 제공" SK텔레콤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혁신하고, 핵심 기술 확보 및 공유·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10일자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박정호 사장(사진)을 위원장으로 한 '서비스위원회'를 신설한다. 위원회는 이동통신 혁신을 가속화함은 물론, 방송통신기술(ICT)관계사 서비스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고객 인사이트 발굴, 서비스 품질 기준 정립,... 황창규·박정호 MWC 아메리카서 5G 알린다 황창규 KT 회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8(MWC Americas 2018)'에 참가해 5세대(5G) 통신에 대해 적극 알리며 차세대 미디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특히 KT는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전시관도 마련한다. 황창규 KT 회장(왼쪽)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오른쪽)이 12... SKT, 중소 단말 제조사와 상생협력에 앞장 SK텔레콤은 5일 중소 단말 제조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비즈 파트너스 데이(Biz Partner’s Day)를 SK서울캠퍼스에서 진행했다. 비즈 파트너스 데이는 중소 단말 제조사들이 신규 단말 출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로 키즈용 단말, 라우터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 단말 제조사 모다, 인포마크 등 16개 제조사의 대표와 주... SKT 경쟁력 약화됐어도…이통3사 점유율 고착화는 지속 이동통신시장에서 한때 50%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독주하던 SK텔레콤이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7월 말 기준 40%대 점유율에 그쳤다. 같은 기간 KT와 LG유플러스는 점유율에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SK텔레콤은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번호이동 경쟁이 위축되면서 올해 들어 이동통신 3사 점유율 고착화가 지속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