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모바일 신분증부터 스마트시티까지…똑똑한 IoT 세상 휴대폰 구매를 위해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찾아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매장의 시스템에서 보낸 인증요청이 휴대폰으로 왔다. 스마트폰에 손가락을 갖다 대자 지문으로 본인인증 절차가 끝났다. 이후 계약 내용이 휴대폰으로 전송됐고 이를 확인하자 계약이 마무리됐다. 실물 신분증이나 서류 없이 계약이 끝났다. SK텔레콤이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사물인터넷(IoT) 전... 통신사 AI 스피커 확대 위해 합종연횡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사업 확대를 위해 합종연횡을 가속화하고 있다. 콘텐츠, AI 검색 속도, 브랜드 인지도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해 자사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분위기다. AI 스피커를 비롯해 AI 플랫폼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지만 시장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경쟁요소가 늘어나는데 따른 고육지책이다. KT는 AI 스피커 '기가지니'가 TV 화면과 연동... KT, 대기업 투자·고용 행렬 동참…5년간 23조원·3만6000명 KT가 오는 2019년부터 향후 5년간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등에 23조원을 투자한다. 대졸직 6000명을 포함한 정규직 3만6000명도 직접 고용한다. KT는 10일 발표한 투자·고용 계획을 통해 ▲AI·클라우드·가상현실(VR) 등 융합 ICT 분야에 3조9000억원 ▲5G 등 네트워크 분야에 9조6000억원 ▲IT 고도화 및 그룹사 성장에 9조5000억원 등을 투자한다... '5G 주도권' 위한 최초 상용화 쟁탈전 5세대(5G) 통신의 세계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연내 상용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모뎀이나 모바일 라우터등을 이용해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한해 서비스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 소비자가 5G를 체감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은 내년 상반기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여 5G 연내 상용화는 상징적 의미에 그칠 수 있다. 5G 연내 상용화를 공식화한 것은 KT다. KT는 9일 "지난... 황창규·박정호 MWC 아메리카서 5G 알린다 황창규 KT 회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8(MWC Americas 2018)'에 참가해 5세대(5G) 통신에 대해 적극 알리며 차세대 미디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특히 KT는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전시관도 마련한다. 황창규 KT 회장(왼쪽)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오른쪽)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