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MW 화재 여진 지속…8월 실적 반토막 연이은 화재 사고 여파로 위기에 처한 BMW의 지난달 판매량이 반토막이 났다. 수입차 판매도 3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의 8월 신규 등록대수는 2383대로 전월(3959대) 대비 39.8%, 전년동월(4105대) 보다 41.9% 감소했다. BMW는 올해 상반기 월 평균 5761대를 판매했고 3월에는 7052대로 7000대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현... 국내복귀 5개월, 아우디-폭스바겐 엇갈린 행보 디젤게이트로 국내 시장 판매를 중단했던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4월 복귀한 이후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우디가 노이즈마케팅 논란에 휩싸인 반면, 폭스바겐은 계획대로 신차를 선보이면서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다. 아우디는 'A3' 출시를 두고 혼선을 거듭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달 28일 2018년식 'A3 40 TFSI'를 전국 8개 아우디 공식 ... 아우디 A3, 결국 '중고차'로 판매…가격은 '고무줄' 파격 할인 소문이 무성했던 '아우디 A3'가 국내 시장에 중고차로 출시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2018년식 'A3 40 TFSI'를 전국 8개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딜러를 통해 판매한다고 27일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본 출고가격 3895만8000원에 딜러사 재량으로 할인 가능하다. 법인이나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판매하며 리스나 할부금융을 이용하지 ... (현장에서)수입차 전성시대와 오만함 "수입차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오만한 태도를 갖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소 생채기가 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자사 차량이 팔릴 거라는 자신감이죠." 완성차 업계 관계자의 지적이다. 그는 BMW를 비롯한 수입차 업계가 지금은 바짝 몸을 사리고 있지만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BMW는 지난달 26일 자발적 리콜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지난 20일... 아우디 A3 한 달째 무소식…소비자들 '뿔났다' 아우디가 파격적인 가격에 신형 A3를 출시하겠다고 밝힌지 약 한 달이 지났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여전히 나오지 않으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아직까지 A3 모델의 출시 일정이나 할인폭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말 아우디 A3는 할인판매 논란으로 이슈의 중심에 올랐다. 유명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5일 'A3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