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 6개월째 1위 수성…삼성, GS 제치고 첫 2위 LG가 6개월 연속 가장 신뢰하는 재벌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견고하던 GS를 밀어내고 조사 시행 이후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한진은 이달에도 꼴찌에서 탈출하지 못해 갑질 후유증이 여전함을 입증했다. <뉴스토마토>와 한국CSR연구소(소장 안치용),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일 발표한 '10월 대한민국 재벌 신뢰지수' 일반인지 부문 재벌그룹 항목에서 ... 구광모·이재용·정의선, 대외행보 활발…지지도는 '주춤' 이재용·정의선·구광모 등 재계의 대표적 3·4세들이 대외 행보에 분주히 나서며 그룹을 대표하고 있다. 다만 이들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다소 주춤했다. 1일 발표된 '10월 대한민국 재벌 신뢰지수' 결과, '향후 기업을 가장 잘 이끌 것 같은 3·4세' 항목에서 구광모 LG 회장이 22.80%의 지지를 얻어 조사가 시작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그에 대한 지지도... 국민 10명 중 6명 "남북 경협 진전 기대" 국민 10명 중 6명이 3차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남북 경제협력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데다, 주요 그룹 총수들이 방북에 동행한 점 등이 경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1일 <뉴스토마토>와 한국CSR연구소(소장 안치용)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3차 남북 정상회... LG, 재벌·총수 신뢰도 석달째 1위…한진, 바닥 모를 추락 LG가 3개월 연속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재벌로 선정됐다. 반면 총수 일가의 갑질 횡포 및 불법 비리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한진은 여전히 최하위였다. <뉴스토마토>와 한국CSR연구소,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4일 발표한 '7월 대한민국 재벌 신뢰지수' 재벌그룹 신뢰도 부문에서 LG는 37.47(환산점수 기준)로 1위를 지켰다. 신뢰도는 0을 기준으로, 상하 ... 구광모·이재용·정의선 트리오 '견고' 구광모 LG 회장이 향후 기업을 가장 잘 이끌 것 같은 재벌 3·4세에 두 달 연속 선정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현역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을 모두 제쳤다. 이제 막 첫 발을 떼는 초보 총수에게는 이 같은 높은 신뢰는 힘이자 부담이다. 반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진 갑질 파문이 3·4세의 신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