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트·이요한·공중그늘 등 15팀…홍대 '씬디 프레젠트'로 뭉친다 "일주일 내내 홍대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길" 2015년 '씬디 프레젠트(XINDIE PRESENTS)'는 이 바람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축제였다. 이후 피터팬컴플렉스, 이지형, 바이바이배드맨, 실리카겔, 오존, 카더가든 등 홍대의 대표 뮤지션들이 이 무대를 거쳐갔다. 지난 4년간 홍대 라이브클럽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밴드 음악을 관객에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4회를 맞은 공... (리뷰)20세 칼리드가 춤으로 말했다, 청춘 그리고 성장 흡사 80년대 TV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환영이 일었다. 밝은 형광 바지를 입은 칼리드(Khalid)가 무대 왼편 천막에서 튀어나온 직후였다. 통통 튀는 신스음에 맞춰 선보이는 힙한 갈지자 춤과 DDR 게임을 연상시키는 화면의 출렁임. 레트로한 서정으로 한껏 물든 공연장에 이윽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청춘의 성장 이야기가 울려 퍼졌다. “내 어깨의 스트레스를 ... 아울시티 “내 음악은 내 심장으로 느낀 감정들의 콜렉션” “내 인생이 영화라면, 이 장면엔 어떤 음악이 깔릴까 생각했어요.” 미국 출신의 세계적 뮤지션 아울시티는 25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새 앨범 ‘시네마틱(Cinematic)’ 작업기를 이렇게 풀어 놓았다. “내가 살면서 겪은 것들을 끄집어 냈어요. 그리곤 영화 음악을 작곡한다 생각하고 뛰어들었죠. ‘내 삶의 영화 음악’이고, 각 트랙은 저마다 ‘씬(Scene)’ 정... 페퍼톤스, 연말공연 ‘롱웨이 :투홈’ 개최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 신재평·이장원)가 오는 12월 콘서트를 연다. 22일 안테나뮤직은 12월7~9일 총 3일 동안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연말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명은 '롱웨이: 투홈'으로 올해 낸 음반 '롱웨이(LONG WAY)'에서 콘셉트를 차용했다. 오랫동안 먼 길을 떠났다 돌아온 긴 여행 느낌을 한 해의 마무리에 빗대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 에드 시런, 내년 4월 송도서 내한 공연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내년 4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22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지난해 팔꿈치 골절로 잠정 연기됐던 시런의 공연이 내년 4월2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내년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진행될 아시아 투어 일환이며 한국 외에 싱가포르, 태국 등이 일정에 포함됐다. 시런의 내한공연은 지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