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내일 한국당 입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 보수 진영의 차기 당권주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오 전 시장이 한국당에 입당하면서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내일 오 전 시장이 한국당에 입당한다"며 "당 비대위회의 전후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 '인적쇄신' 앞서 김병준-친박 중진 또 충돌 자유한국당이 자중지란이다. 당협위원장 교체를 앞두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의원들이 또다시 충돌했다. 김 위원장은 객관적 평가를 통해 인적개편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사실상 타깃인 친박계는 '분열의 씨앗'이라며 격하게 반발했다. 정우택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당협위원장 교체 문제가 화합과 발...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 윤곽…후보단일화·당원권정지 변수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를 향한 당내 예비 후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 간 눈치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단일화와 친박 결집 여부 등이 주요 변수로 예상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놓고 예비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성호·김학용·김영우·유기준·나경원 의원. 사진/뉴시스 17일 한국당에... 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에 오정근 교수 선임 자유한국당이 15일 전원책 변호사의 해촉으로 공석이 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에 오정근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저명한 한국 금융경제 학자이자 시장경제와 보수재건의 확고한 의지를 가진 분"이라며 "조강특위 외부 위원들의 추천과 비대위 협의 절차를 거쳐 신임 위원으로 선... 한국당, '전원책 여파' 수습 나섰지만 "김병준 물러나라" 비판 잇달아 자유한국당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정상 가동하며 전원책 변호사의 해촉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전 변호사가 14일 일련의 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예고한데 이어 당내에서 김병준 비대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등 내홍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국당은 13일 전 변호사의 해촉 사태의 후폭풍을 최소화하는 당력을 집중했다. 김병준 비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