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의 공정인’ 기술유용감시팀 황상우 사무관 공정거래위원회가 2018년도 ‘올해의 공정인’으로 기술유용감시팀 황상우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황 사무관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납품가격을 낮출 목적으로 거래 중인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다른 업체에게 전달해 부품을 개발·공급하도록 한 하도급업체 기술자료 유용행위를 적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공정위는 두산인프라코어의 ... 공정위, 교복 입찰담합 적발…학교주관구매제 시행 후 처음 공정거래위원회가 충북 청주시 중·고등학교 교복구매 입찰과정에서 교복 브랜드 대리점들의 입찰담합 사실을 적발했다. 학교주관 구매입찰제도가 시행된 2014년 이후 첫 사례다. 공정위는 담합에 참여한 3개 사업자 중 지난 2017년 폐업한 스쿨룩스 청주점을 제외한 엘리트학생복 청주점과 아이비클럽한성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들 3개 대리점은 지난 2... 스타벅스, 쌀 농가와 협력…'이천 햅쌀 메뉴' 2종 판매 지역 농가와의 협력으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메뉴를 선보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경기 이천시 햅쌀을 활용한 음료를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기해년(己亥年) 첫 신규 음료로 이천시 햅쌀을 활용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음료 2종은 모두 이천시에서 재배·수확된 햅쌀로 지은 밥을 원료로 만들어 쌀의 구수한 맛을 ... 부여선관위, 농협 조합장 등 2명 고발 부여에서 내년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조합장과 조합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는기부행위 등의 혐의로 부여지역 모 농협 조합장 A씨와 조합원 B씨를 대전지검 논산지청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8일 조합장 A씨는 B씨와 함께 부여군 소재의 한 식당에서 조합원 등 6명에게 약 15... (2018 J노믹스 명암-공정경제②)"경제민주화, 혁신성장 발목 잡아" 공정경제 우선순위 조정 요구 잇달아 공정경제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과 함께 문재인정부의 3대 경제정책 기조 중 하나다.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해 부의 재분배와 재벌개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상조 위원장은 취임 초반부터 가맹·유통·대리점 등 중소기업과 을이 처한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 재벌개혁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정책 기조가 오히려 정부의 또 다른 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