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사장이 사원과 회의, 아이디어 원천은 평등한 조직문화" 여름에 ‘빙수’를 떠올리면 바로 연상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설빙이다. 고소한 인절미 빙수부터 망고를 잔뜩 넣은 망고 빙수, 잘 익은 멜론을 썰어먹는 멜론 빙수, SNS를 달군 마카롱 빙수까지, 여름 디저트 시장은 설빙이 차지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름 디저트를 대표하는 설빙이 최근 붕어빵, 팥죽, 떡볶이 등 겨울 디저트 시장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일본, 캄보디아, 쿠웨이트 ... 식품업계, 소비자 접점 확대…올해도 팝업스토어 늘린다 짧은 기간 운영되는 임시 매장을 의미하는 팝업스토어가 식품업계의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업계는 소비자 접점이 최대 강점인 팝업스토어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정식 매장까지 선보이고 있다. 기존 유통 채널을 벗어난 판매 장소로 팝업스토어는 올해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기존 '초코파이'를 프리미엄 버전으로 다시 만든 '디저트 초코파이' ... 롯데제과, '빠다코코낫'·'야채크래커' 업그레이드 출시 롯데제과는 대표 비스킷 제품인 '빠다코코낫'과 '야채크래커'의 주요 원료를 변경하는 등 품질을 개선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빠다코코낫'은 기존 일반 버터를 프랑스산 고급 천연무염 버터로 바꿔 풍미가 더욱더 깊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 필리핀산 코코넛의 함량을 늘려 특유의 달콤함을 더했고, 밀가루에 찹쌀과 맵쌀 등을 섞은 반죽을 사용해 더 바삭해졌다. 패키지 디자인 ... 1인 가구 증가…디저트도 혼자 즐긴다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자 밥과 술을 즐기는 이른바 '혼밥족'과 '혼술족'에 이어 혼자 디저트를 먹는 '혼디족'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집에서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혼디족을 위한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전체 디저트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12.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푸딩·젤리'... 롯데제과 '월드콘', 20년간 빙과시장 1위 지난해 국내 최고 매출 아이스크림은 롯데제과의 '월드콘'이 차지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월드콘은 지난 20년간 국내 빙과시장에서 250여개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변함없이 매출 1위를 지켜왔다. 지난해 기준 월드콘은 연매출 8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로 32년째를 맞은 월드콘은 지난 1986년 3월 출시돼 지난해 말까지 약 1조 35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개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