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명박 전 대통령 보석 청구…"도망도 못 간다" 거액의 횡령 및 뇌물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허가를 신청했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29일 항소심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에 재판장에 대한 인사명령과 이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보석허가청구서를 제출했다.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 최재경 전 중수부장 "진상조사단, 결정적 증거 묵살" 검찰이 이명박 정권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축소 은폐했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었던 최재경 전 검사장이 반발했다. 대검 중수부는 2013년 4월 공식 폐지되기 전 까지 일선 검찰의 특수수사를 지휘했던 곳이다. 최 전 검사장은 28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 직후 입장을 밝히고 "검찰 과거사위 보도자료 기재 내용은 모두 전혀 사실... '통진당 해산결정문 오류' 옛 당원들, 항소심도 패소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문에서 주도세력으로 잘못 기재됐다며 옛 당원들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지만,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2부(재판장 박영호)는 15일 전 통진당 인천시당 위원장 신모씨 등 2명이 국가와 지난 2014년 당시 헌재 재판관 8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패소 판결했다. 헌재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