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업자 제조업·도매업 줄고 보건업 늘었다 우리나라 경제를 받치는 제조업 일자리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최저임금 인상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도소매·숙박음식 업종은 14개월째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산업별 취업자 추이.자료/통계청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9년 1월 고용동향'은 국내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을 보여준다. 제조업은 전년 동기대비 17만명(-3.7%)줄었고, 사업시설관리·지원 및 임대서비... 홍남기 부총리 "1월 고용 엄중한 상황, 공공기관 2000명 추가 채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1월 취업자 증가 폭이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 여건 개선에 두고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8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6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할 경우 올해 고용 ... 지난달 취업자 1만9000명 증가…9년만 '최저' 올해 1월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1만9000명 증가에 그쳤다. 2010년 이후 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실업자는 19년 만에 사상 최대로 늘었다. 고용률 추이.자료/통계청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는 2623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9000명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다음해인 2010년 1월 1만명이 감소한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다. 실업률은 4.5%로 2010년 ... (알림)2019 뉴스토마토 경력기자 모집 뉴스토마토에서 시대를 읽고 미래를 함께 준비할 인재를 찾습니다.취재·사진기자 등 경력기자를 모집합니다. 특히 뉴스토마토는 모든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신체 조건이나 학력, 출신 등에 따른 선입견이나 차별적 요소를 모두 배제했습니다.오직 능력으로 평가받아, 당당하게 꿈을 펼쳐나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 홍남기 부총리 "1월 고용 기저효과 감안 어려움 예상"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고용 상황도 좋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1월 33만4000명의 취업자수 증가폭을 보여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1월 지표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홍 부총리는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4개 외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당면한 경제 어려움과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총력대응 하자고 지시했다. 1월 고용지표가 기저효과로 인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