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직원 비중 35%…"임원엔 없다" 64.5% 국내 기업 직원들의 35%는 여성이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점점 '실종'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299개사에게 ‘기업 내 여성임직원 비율’을 설문해 25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 중 전체 여성 직원의 평균 비중은 35%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10%’(24.4%)가 가장 많았고 ‘20%’(20.1%), ‘30%’(17.1%), ‘50%’(9.7%), 70%(7%), 80%(5.4%), 40... '버닝썬 브로커' 전직 경찰관에 구속영장 신청 강남 클럽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직 강남경찰서 경찰관 A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서는 지난해 7월7일 미성년자가 버닝썬에 출입해 고액의 '술파티'를 벌인 사건을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종결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한 ... 전교조 찾아간 유은혜 부총리 "앞으론 이례적 만남 아닐 것"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를 방문해 친일잔재 청산과 법외노조 철회, 교권 보호 등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본부를 방문했다. 이는 취임 후 첫 방문이자,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된 이래 교육부 장관의 첫 방문이다. 전교조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교육부, 교원단체, 교육 단체, 학... 국가교육회의·대학 단체 "정권 넘는 미래교육 기구 필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10년 뒤 미래 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각 대학·교수·학생 등 9개 단체와 손을 잡았다. 국가교육회의는 20일 오후 서울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고등교육 9개 단체와 신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2030 미래 고등교육 발전 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 국가교육회의와 고등교육 단체들은 공동합의문을 통해 "고등... '암' 걸려도 '공부'…만학도 854명 초등·중학 졸업 집안 사정 등으로 한글도 못 익힌 만학도들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중학 졸업장을 받는다. 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서초구 방배동 서울시교육청교육원수원에서 2018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854명이 참여하는 제8회 졸업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에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