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뷰)런던 가장 힙한 음악의 서울 '정화', 이어스 앤 이어스 런던에서 가장 '힙'하다는 공연은 상징적이면서 경쾌했고, 때론 한없이 따뜻했다. 고대 잉카인들이 부정적 기운을 없애기 위해 나뭇가지를 태우던 전통처럼, 밴드는 '감정 정화'에 음악을 한껏 활용했다. 어깨를 흔들거나 양팔을 원형으로 말며 춤을 췄고, 고대 상형 문자와 유토피아에 대한 인류사적 희망이 영상 언어로 흘러다녔다.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 (글로벌 '힙' 뮤직)다프트펑크와 알파빌의 중간 지점, 게사펠슈타인 글로벌 '힙' 뮤직은 영국 가디언이나 뉴뮤지컬익스프레스(NME), BBC Music, 미국 빌보드, 롤링스톤 등에서 나오는 소식을 토대로 해외 가수들의 신보나 공연 소식을 선보이는 코너다. 이 코너에서는 해외에서 멋지거나, 새롭거나, 주목 받는 뮤지션들을 조명한다. [편집자 주] "다프트 펑크와 알파빌, 그 중간에 걸려 있는 정서가 보인다." 8일(현지시간) 롤링스톤즈의 이탈리아판... 방탄 RM이 추천한 일본 밴드, '템파레이' 첫 내한 방탄소년단(BTS) RM이 추천한 일본 3인조 밴드 '템파레이(Tempalay)'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템파레이'는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3인조 혼성 밴드다. 2014년 데뷔한 이들은 결성 1년 만에 후지 록 페스티벌 '루키 어 고고(ROOKIE A GO-GO)' 무대에 서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15년 데뷔 EP '인스턴트 하와이(Instant Hawaii)'를 발표했으며 이듬해 1집 정규 '... 일본 포스트록 밴드 Toe, 4월11일 내한 공연 일본 포스트 록 밴드 '토 (Toe)'가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2000년 결성된 밴드는 이듬해인 2001년 클럽 공연을 통해 데뷔했다. 야마자키 히로카즈(기타), 미노 다카아키(기타), 야마네 사토시(베이스), 가시쿠라 다카시(드럼) 4인조로 활동해오고 있다. 2005년 1집 '더 북 어바웃 마이 아이들 플롯 온 어 배이그 앵자이어티(the book about my idle plot on a vague anxiety)'... "계절의 감정 공유해요" 밴드 넬, 봄 콘서트 'QUIET yet LOUD' 밴드 넬(NELL)이 올해 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오는 4월19~21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 '2019 콰이트 옛 라우드(2019 QUIET yet LOUD)'를 연다고 밝혔다. 2014년 'NEWTON'S APPLE'부터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넬의 시즌제 공연이다. 지난해 연말 열린 'CHRISTMAS IN NELL'S ROOM 2018' 이후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