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반등과 재하락의 복기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많이 빠졌다. 지난해 말에 많이 하락했다가 연초에 상당 부분 반등했지만 다시 내려간 것이다. 최저치, 데드크로스 재발 등의 단어가 나타나고 있다. 아마 이제 부터는 ‘다소 간 반등-다시 하락’의 흐름이 반복될 것이다. 그게 현실이다. 80%대 지지율의 회복 같은 건 없다. 그렇다면 최근 반등과 재하락의 흐름을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불가역성은 어떻게 담보되는가 베트남 하노이 시간으로 28일 오전 9시, 두 번째 단독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 앞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서두르지 않겠다"는 말을 수 차례 반복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는 반드시 좋은 성공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기 국면인 국내 정치상황 탓에 미국 조야의 기대치를 낮춰놓으려는 전략과 상대방...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한국당에선 열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 자유한국당은 당 지지율이 30%에 육박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한 자리 숫자로 맹렬히 쫓았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여야 통틀어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두 자리에 육박했다. 지지율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하고 있고 당권 주자는 세 사람으로 줄어들었다. 그 중 선두인 황 전 총리는 전당대회 기간이 무색하게 ...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문제를 문제 삼지 않는 것이 진짜 문제 언제 어디에서건 반드시 문제는 발생한다. 세상의 그 어떤 조직도 예외는 없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애초의 문제 자체가 아닌 경우가 많다.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처리하느냐가 진짜 문제가 돼버린다. 당사자의 역량, 그리고 조직의 건강성 및 리더의 실력 같은 것을 가늠하는 계기가 된다. 지금 서영교, 손혜원 두 의원과 민주당이 여기 딱 들어맞는 케이스다. 논란과 공방이 뜨겁지만...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김근태를 기억하는 다른 방법 지난 연말,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기일이 어김없이 돌아왔다.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 추모문화제, 추모미사, 마석모란공원 김근태 묘역 참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가족과 지인들은 물론 문희상 국회의장, 유은혜 부총리 외 유수의 여당 인사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희망은 힘이 세다'라는 신념하에 일생을 약자의 편에 서서 든든한 기둥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