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메모리 반도체 집중 육성, 파운드리 1위·펩리스 10% 목표 정부가 이른바 시스템반도체로 불리는 비메모리반도체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2030년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까지 오르고, '팹리스(반도체 설계)' 시장 점유율을 현 1.6%에서 1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현재 메모리반도체에 편중된 국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책을 편다는 전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시스템반도... 정부, 가맹사업 지적재산권 침해 실태조사 나선다 앞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 간에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해 정부가 실태조사를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가맹사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가맹사업법을 개정한데 따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가맹사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그동안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가 가맹업에서 빈... 홍남기 "시스템반도체 점유율 3%불과…경쟁력 대책 마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스템반도체 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팹리스(Fabless)와 파운드리(Foundry)의 육성, 관련 인력의 양성 및 핵심기술 개발 지원 등에 역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 부... 자동차 수출 5.5%·내수5.7%·생산3.3% '트리플' 하락 지난달 국내 자동차 산업이 조업일수 감소와 르노삼성자동차의 부분 파업이 일부 영향으로 생산과 내수, 수출 모두 각각 5.5%, 5.7%, 3.3% 하락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3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에 따르면 3월 국내 자동차 산업은 생산, 내수, 수출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부분에서는 조업일수(21일→20일) 감소와 르노삼성 부분파업 등의 ... '반도체·자동차' 비상…정부 '금융·인력·판로' 패키지 지원 정부가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나섰다. 특히 세계 반도체 시장의 둔화가 국내 반도체 수출의 감소세로 이어지면서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돌파구를 찾아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